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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집사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키우기 물주기 햇빛 습도 온도

by Butler info 2024. 3. 18.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키우기 물주기 햇빛 습도 온도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의 전반적인 특징을 알아보고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키우기 의 기본인 물주기와 햇빛 관리,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살펴봅니다. 또한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의 파종 삽목 접목 개화 등 키우기의 기본적인 정보를 소개합니다.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특징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특징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특징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는 가늘고 길게 뻗은 잎이 시원스럽고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식물입니다.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는 용의 나무라고도 불리는데 식물이 상처를 입으면 붉은 색 유액이 나오는게 마치 용의 피와 같다고 해서 용혈수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이 붉은 색 유액은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의 몸체를 염색하는 데에도 쓰여졌다고 합니다.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는 아프리카 자연 상태에서는 20m까지 키가 자랍니다. 은은한 햇빛을 받는 것을 좋아하고 흐륵이 거의 다 말랐을 때 물을 주면 쉽게 키울 수 있어 초보자에게도 권할 수 있는 식물입니다. 

 

실내공기정화 식물로도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는 유명한데요. 의외로 사포닌 성분 때문에 반려동물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식집사와 냥집사, 멍집사를 겸하는 집에서는 반려동물이 잎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아예 분리시켜 키우시기를 권합니다. 반려동물이 구토, 식욕부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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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키우기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키우기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키우기

  •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물주기 월 1~2회
  •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햇빛 하루 2~3시간 양지
  •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습도 40~70%
  •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온도 18~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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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물주기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물주기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물주기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물주기는 봄에서부터 가을에는 월 1~2회 물을 줍니다. 드라세나 드라코 뿐 아니라 드라세나 종류는 대부분 뿌리가 튼튼하고 잘 뻗어나가 건조에 잘 견디고 반대로 과습에는 약합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과습에 걸려 줄기가 물렁물렁해지고 잎은 갈색으로 변합니다.

 

흙이 전체가 거의 다 말라갔을 때 화분 밑으로 물이 다 빠져나올 때까지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합니다. 물을 준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과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장마철을 제외하고 주1 회정도 물을 주는데 이때도 흙이 거의 전체가 말랐을 때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분 흙 아래까지 나무젓가락을 꽂아보고 흙이 묻어나오지 않고 대부분 말라있을 때 물을 주면 됩니다. 

 

겨울에는 성장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물흡수도 더뎌집니다. 따라서 물 주는 주기를 길게 잡아서 주시는 것이 과습 예방에 좋습니다. 겨울에 물을 줄 때는 가장 따뜻한 날에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을 주고 나서는 화분의 흙에 어느 정도 물이 스며들때까지 통풍이 잘되는 곳에 옮겨주거나 서큘레이터를 작동시켜 과습과 병충해의 피해를 막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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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햇빛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햇빛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햇빛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는 빛이 적은 음지나 실내에서도 잘 자라지만 반양지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너무 어두운 곳에 있으면 잎색이 흐려지고 줄기가 웃자라 못생기게 길쭉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빛을 너무 강하게 하면 잎이 갈색으로 타들어갈 수 있으니 베란다 같은 곳에 키울 때는 잠시 커튼을 친 실내로 옮기는 것을 권합니다.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습도

드라세나 드라코는 적당히 평균적인 습도를 좋아합니다. 40~70% 정도로 맞춰줍니다. 너무 건조하다면 2~3일에 한 번씩 공중분무를 해주고 잎을 잘 닦아주면 더 건강하게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를 키울 수 있습니다.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는 습도가 낮으면 잎이 떨어지거나 마르기 때문에 분무기, 가습기로 습도를 맞춰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습기를 쓸 때는 서큘레이터, 선풍기로 습기를 골고루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건조한 환경이 오래되면 응애, 총채벌레가 생기기 쉬우니 병충해 예방을 위해서도 습도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습도가 너무 높아도 과습과 병충해가 생기기 쉽고 흙이 마르지 않아 과습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제습기를 이용하여 습도를 관리해주거나 통풍이 잘되어 물마름이 빠른 곳으로 환경을 변화해주면 좋습니다.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키우시고 비료는 6개월에 한번씩 주시면 됩니다.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온도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키우기 적절한 온도는 18~25도입니다. 추위에 약한 식물이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10도 이상이 되도록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겨울에도 생육을 지속하고 싶다면 실내온도를 13도 이상으로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여름에는 잘 견디는 편이지만 30도 이상의 고온인 장소는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름에 에어컨 바람이 바로 드는 곳에 두거나 겨울에 온도변화가 심한 창가에 두지 않기를 권합니다.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 파종 삽목 접목 개화 키우기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을 묘목으로 심는 것이 아니라 파종을 한다면 3~4월을 추천합니다. 발아온도는 18~30도이며 발아기간은 3~4주 정도 걸립니다.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의 삽목은 10월이 적당합니다.

 

드라세나 드라코(용혈수)의 개화는 6월입니다. 씨앗 발아에서 꽃을 피우는 데까지는 10~15년이 자라야 합니다. 꽃은 흰색으로 백합과 비슷한 향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