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자스민 키우기, 마다가스카르 자스민 키우는 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을 키울 때 햇빛, 토양, 물주기, 번식, 줄기 손질, 비료, 온도는 어떤 것이 좋은지 병충해는 걸리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리하였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이 생소한 분들을 위한 간단한 소개와 마다가스카르 독성이 있는지도 알아봅니다.
마다가스카르 자스민 키우기 키우는 법
햇빛 :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은 햇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빛이 많이 드는 곳에 두면 좋습니다. 가장 키우기 좋은 장소는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 창가 쪽이 좋습니다.
하지만 한여름의 직사광선에서는 잎이 타기 때문에 직사광선보다는 반양지 정도의 위치로 옮겨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볕이 많이 안드는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 하지만 반음지에서는 꽃이 잘 피지 않기 때문에 만약 집에 햇빛이 부족한데 꽃을 보고 싶다면 식물등을 추천합니다.
10월~4월은 실내의 양지바른 곳에 두고 5~9월은 밖에 내놓아 햇빛을 받게 합니다. 한여름인 7,8월에는 낮에 가볍게 해가림을 해줍니다.
토양 : 과습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필요합니다.
물주기 : 마다가스카르 물주기는 화분의 겉흙이 마르고 속으로 3~5cm 나무젓가락으로 찔러보았을 때 물기가 묻지 않고 거의 말랐을 때 주면 됩니다. 이때 물샤워 시키며 흠뻑 물을 줍니다.
번식 : 마다가스카르 번식은 꺾꽂이, 포기나누기로 할 수 있습니다. 꺾꽂이를 하려면 5~7월이 좋습니다.
줄기 손질 : 덩굴이 많이 자라 모양이 흐트러지는 때가 되면 5~7월 가장 성장이 왕성할 때 줄기끝을 바짝 잘라서 옮겨심으면 됩니다.
비료 : 마다가스카르 자스민 비료는 봄과 가을에 비료를 주면 좋습니다. 봄, 가을에 고형 비료를 화분 위에 얹어주면 물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합니다. 액체비료는 2주에 한 번씩 주는 정도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온도 :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은 낮에는 25도, 밤에는 15도, 월동은 5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병충해 :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은 병충해에 강한 편은 아닙니다. 마다가스카르 자스민 병충해는 깍지벌레가 생기기 쉬우며 이렇게 병충해가 생기면 깍지벌레의 분비물이 곰팡이가 되어 검은 얼룩이 묻은 것 같은 그을음병에 걸립니다.
깍지벌레가 생겼을 때는 강한 물샤워를 시켜 잎에서 떨궈내는 방법이 있고 소주 섞은 분무를 해주어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농약을 써도 좋지만 실내에서 기르는 경우 인체에도 농약의 피해가 가기 때문에 가급적 권하지 않습니다. 한번 제거한 깍지 벌레는 다시 붙지 않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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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은 어떤 식물?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은 길게 줄기가 뻗어나가는 모습이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SNS에서 넝쿨처럼 길게 뻗은 줄기를 벽에 장식처럼, 그림처럼 고정시킨 모습을 한 번쯤 보신 일 있을 겁니다. 유럽에서는 신부의 부케에 많이 쓰이는 꽃이기도 합니다.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은 이름은 자스민이지만 사실은 자스민 과와 전혀 관련이 없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뭔가 속았다는 생각이 들 수 도 있지만 자스민이라는 이름이 붙은 다른 식물도 자스민과와 전혀 상관 없는 경우도 많으니 속상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은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이며, 박주가리과 덩굴식물입니다. 자스민을 닮은 하얀 꽃은 주로 봄에 개화합니다.
겨울은 휴면기에 들어갑니다. 휴면기 중에는 원래 자라던 새순이 갑자기 마르거나 시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현상은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자스민 독성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은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초에 독성이 있고 잎을 땄을 때 하얀 유액이 나오는데 피부에 닿으면 예민한 사람의 경우 염증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반려견, 반려묘에게도 마다가스카르 자스민 독성을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식물 중 하나가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이기 때문에 고양이 집사의 경우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을 키우는 것은 피하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