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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집사

침실에 키우면 좋은 CAM식물 밤에 산소를 내뿜는 식물 TOP 14

by Butler info 2024. 3. 14.

침실에 키우면 좋은 CAM식물 밤에 산소를 내뿜는 식물 TOP 14를 소개합니다. 식물은 보통 산소를 내뿜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밤에는 대부분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식물 중에서도 사람이 자는 동안 산소를 내뿜는 식물이 있습니다. 이런 식물을 CAM식물이라고 합니다.

 

CAM식물이란?

식물은 광합성 방법에 따라 C3, C4, CAM 광합성 식물로 나뉩니다.

C3 광합성 식물

온대기후의 대부분의 식물이 C3광합성 식물입니다. 낮에는 빛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광합성을 하며 산소를 만들어내고 해가 진 밤에는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냅니다. 

C4 광합성 식물

C3 식물과 다르게 기공이 닫혀있는 상태에서도 탄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온인 30~40도에 광합성을 활발하게 하는 식물로 사탕수수, 옥수수, 수수 같은 식물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CAM 광합성 식물

40도 이상의 건조한 기후에서 광합성을 하며 더운 낮에는 수분 손실을 줄이기 위해 밤에만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는 식물입니다. 선인장, 다육식물, 돌나물 등이 여기 해당합니다.

 

거실이나 현관, 베란다에 C3, C4, CAM 어떤 식물이든 상관없지만 가급적 침실에는 CAM식물을 두거나 C3, C4, CAM를 섞어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에 키우면 좋은 CAM식물 밤에 산소를 내뿜는 식물 TOP 14

괴마옥(파인애플 선인장)

괴마옥
괴마옥

파인애플을 닮은 괴마옥은 귀신을 쫓는 구슬이라는 뜻으로 나쁜 기운을 물리쳐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파인애플같이 생긴 모양새가 귀여운데요. 괴마옥의 잎을 자르면 하얀 액체가 나오는데 독성이 있으니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면 좋겠습니다.

 

난은 동양란도 서양란도 너무나 종류가 많고 상대적으로 키우기 까다롭지만 그만큼 청초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게다가 CAM식물로 밤에는 산소를 내뿜어 침실에 어울리는 식물이니 한번쯤 키우는 것을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디시디아

디시디아는 공중식물로 흙이 없어도 공중에서 매달아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디시디아는 원래는 다른 나무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식물입니다. 보통 꽃집에서는 코코넛 껍질에 넣어진 디시디아를 살 수 있습니다. 잎이 둥글고 오동통해서 생김새도 귀여운데 밤에 산소를 내뿜는 CAM식물이기도 합니다. 물도 가끔씩만 주면 되어 초보자에게 추천합니다.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물을 주는 것을 깜빡 잊더라도 쉽게 죽지 않는 식물입니다. 초보자에게 딱 알맞은 산세베리아는 밤에 산소를 내뿜는 CAM식물이라 침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기도 합니다.

 

선인장

CAM식물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밤에만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유기산으로 만듭니다. 선인장은 잘 자라려면 어느 정도 강한 햇빛이 필요합니다. 침실 중에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거나 낮에는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베란다에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투키

한 때 식물 좀 키운다 하면 우리나라의 거실 한켠을 무조건 차지하던 스투키는 두툼한 잎이 대신 말해주는 것처럼 밤에 산소를 내뿜는 CAM식물입니다. 스투키는 음이온 발산량도 많기 때문에 침실 뿐 아니라 공부방에 두면 더욱 좋습니다. 

 

알로에 베라

선인장과 비슷한 생김새의 알로에 베라는 건조하고 뜨거운 사막 지역에서 자라납니다. 알로에 베라 또한 밤에 산소를 내뿜는 CAM식물로도 유명합니다.

 

염좌,염자

염좌
염좌

염좌라고도 하고 염자라고도 하는 이 식물의 영어 이름은 Jade plant, 즉 옥 식물이라고도 불립니다. 잎이 옥을 닮았다고 해서 부를 부르는 식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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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좌는 복을 부를 식물일 뿐 아니라 CAM식물로 밤에는 산소까지 내뿜어주니 일석이조입니다.

 

용설란(아가베)

알로에 베라와 비슷하게 생긴 용설란은 사막이 고향입니다. 덥고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용설란은 CAM식물로 침실에 어울리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칼랑코에

칼랑코에
칼랑코에

입이 도톰한 다육식물이면서 꽃도 예뻐 인기가 많은 칼랑코에입니다. 다육식물이기 때문에 선인장처럼 가끔씩 잊을만하면 물을 줘야합니다. 

 

크루시아

둥근 물방울 모양의 도톰한 잎을 가진 크루시아는 빛이 적은 곳에서도 잘 자라고 건조함도 잘 견디는 식물입니다. CAM식물로 밤에 산소를 내뿜기도 하고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침실에 어울리는 식물입니다.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틸란드시아-이오난사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틸란드시아 종류는 디시디아처럼 CAM식물로 밤에 산소를 내뿜습니다. 그중에서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알로에를 축소시켜놓은 듯한 모양이 깜찍합니다. 디시디아와 마찬가지로 흙이 없이 공중에서자라는 공중식물입니다. 

 

페페로미아

줄무늬와 둥근 잎이 귀여운 페페로미아는 흔히 줄여서 페페라고 불립니다. 가끔 물만주면 크게 신경쓸 필요 없는 식물이라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식물입니다.

 

호야

잎이 도톰한 호야는 다육질의 잎으로 밤에만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낮에 광합성을 합니다. 잎이 동글거려서 예쁘기도 하고 꽃이 필 때는 두배로 예뻐서 더욱 사랑 받는 식물입니다.

 

침실에 키우면 좋은 CAM식물 밤에 산소를 내뿜는 식물 TOP 14 총정리

  1. 괴마옥
  2. 디시디아
  3. 산세베리아
  4. 선인장
  5. 스투키
  6. 알로에베라
  7. 염좌
  8. 용설란(아가베)
  9. 칼랑코에
  10. 크루시아
  11.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12. 페페로미아
  13. 호야